고객지원

한돈미디어 5월호에 소개된 양승혁부원장의 "환절기 양돈장의 방역, 위생관리 주요 포인트"에 대한 내용을 공유합니다. 

필자는 본고에서 8대 방역시설 중 ASF뿐만 아니라 돼지유행설설사병(PED)과 돼지생식기호흡기 증후군(PRRS) 등의 유입도

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필자가 생각하는 꼭 필요한 방역시설과 환절기에 증상이 보이는 유행성 폐렴의 증상도 예방할 수 있는

내부 차단방역에 관해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.

1. 외부에서 바이러스 유입을 억제하기 위한 기본적인 차단방역

 - 차량에 대한 동선 분리를 명확하게 해야 한다

 - 농장내 진입 시 신발을 갈아 신어야 한다

 - 외부 출하대를 설치하는 것을 추천한다

환절기 질병에 의한 임상 증상을 줄이기 위한 내부 차단방역

 - 후보돈 순치를 통한 기존 번식돈군 보호

 - 분만사에서 모돈에 의한 자돈의 수직 감염 예방

 - 자돈사, 육성사에서의 수평 전파를 최소화

필자는 끝으로 기본적인 외부 차단방역과 내부 차단방역만을 강화해도 농장에서 상재해 있는 질병과 외부에서 유입되는 

질병 피해를 최소화할 수 있습니다. 번식성적을 올리기 위한 기본적인 사양관리에 대한 관심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차단방역에 

대해서도 점거하고 개선해 나간다면 농장에서 문제 되는 질병에 대한 경제적인 피해는 조금씩 줄여나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