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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그앤포크 12월호에 소개된 최준구수의연구관의 "ASF백신 도입,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"에 대한 내용을 공유합니다. 

최근 5년간 발생농장 및 역학 관련 예방적 조치를 위해 직접적으로 지출된 금액만 676억원(2025년도 비용은 제외)이 넘습니다.

ASF 백신, 개발되지 않은 게 아니라 쓸만한 백신이 아직 없는 상황

ASF바이러스의 특성 : 빈번한 유전자 재조합에 따른 새로운 바이러스 생성

백신 사용은 바이러스 감염 자체를 막지는 못한다

ASF 백신 개발은 진행 중

 - 안전성

 - 백신주 배양용 세포주 확보 및 철저한 백신 시드관리

 - 혈청학적 DIVA 기술 적용

 - 광범위 방어능

끝으로 필자는 "백신 정책은 결코 값싼 정책이 아니다. 직접적인 비교가 적절치는 않아 보이나, 구제역의 경우 2025년 백신 구입비로 714억원(국비 292억원+지방비 125억원+자부담 297억원)의 예산이 편성되었으며, 시술비 등을 모두 합치면 단일 질병 예방을 위해 한 해 1,103억원(사후 모니터링 비용 미포함)이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. 백신 사용을 정책적으로 결정하는 데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는 이유 중 하나이다. 특히 생백신 이외 선택지가 없는 상황에서는 더더욱 말이다."라고 마무리 하고 있습니다.

위 내용에 대한 자세한 부분은 첨부 파일을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.